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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스바라시티 SubaraCity / Game review / 퍼즐게임 / 공략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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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키나와 멜로디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퍼즐 게임 Subaracity에 대해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SubaraCity는 일본어 스바라시이(대단하다)와 영어 City의 합성어입니다.

이 게임은 이미 오래 전에 아이폰 어플로 나왔던 게임이며, 작년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만들어져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왔습니다.

게임 조작방법은 간단합니다.
같은 색 타일을 탭하면 그 자리에 뭉쳐져서 모입니다.

타일은 레벨이 있어 많이, 그리고 레벨이 높은 타일을 뭉칠수록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갑니다.

시장(Mayor)은 건물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개가 주어지는데, 레벨 높은 건물을 만들 수록 추가로 시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턴 Year이 증가하는데, 이 Year에 따라서도 시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인구 수를 높이는 데에 욕이나게 요긴하게 쓰이니 함부로 쓰지 않도록 잘 아껴 쓰세요.

레벨 같은 색 타일을 뭉쳐서 만드는 건 레벨 10까지 올릴 수 있으며, 10레벨이 되면 하얀색으로 변합니다.
10레벨 타일들은 한번만 뭉칠 수 있습니다. 뭉치고나면 레벨 11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11레벨 이상의 타일들은 더이상 뭉칠 수 없어요.






게임의 목표는 더 이상 뭉칠 수 없을 때까지 플레이해서 인구 수(Population)를 많이 쌓아 기록을 세우는 것이며, 기록에 따라 클래스를 부여받습니다


제일 낮은 Duck Class부터

별 6개의 드래곤 클래스까지...

열심히 건물 레벨을 높여서 최고 등급에 도전하세요^^!




사실 이 게임은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더이상 목표가 없어지기 때문에 쉽게 질려버릴 수가 있지만, 점수를 올리는 것 외에도 Acheivement 와 비슷한 개념으로 캐릭터를 모으는 게 가능해요.



모은 건물 수에 따라 오픈할 수 있는 캐릭터가 다양하게 있으니, 또다른 흥미요소로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경고]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공략에 들어갈 건데, 처음 게임을 접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다소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도 있으니, 이미 게임에 익숙해지고 높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만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게임의 주 목적인 '높은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건물 레벨을 높게 만들어야되는데, 쉽지가 않죠.

드래곤 클래스까지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시장을 99개까지 모아야합니다.

어떻게 모으느냐?

10레벨 건물을 많이 모아서 터트리면 시장을 추가로 줍니다.


16개를 모아서 뭉치니 시장 7개를 주네요.
시장 보상은 10개를 뭉치면 1개, 11개를 뭉치면 2개... 이런 식으로 올라갑니다.
한번에 최대 9개까지 받을 수 있어요.

이걸 이용해서 시장을 모으는 게 이 게임의 핵심.

시장을 여러개 받고나서 뭉쳐서 만들어진 타워를 다시 파괴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처럼 11레벨 이상의 타워가 없는 상태로 돌아가지만, 시장만 6개가 남아있게 되죠.

이런 식으로 시장을 99까지 모은 뒤 10레벨 타워로 가득채워 뭉쳐주면 33레벨 타워를 만들 수 있습니다.

(10레벨 타워로 가득채운 모습. 33레벨 타워를 만들기 전 스샷이 없네요)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더이상 시장을 모으기 힘들어지는 단계가 오고, 그 때쯤에 게임을 끝내면 됩니다.


처음에 타워 몇개 만들던 때와는 수준이 다른 새로운 게임방식에 중독되어 밤새도록 게임을 하게 될 지도 몰라요 ㅎㅎ (제가 그랬어요)


그럼 이만 즐거운 게임 되시고, 이 리뷰 및 공략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및 좋아요, 공유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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